'개그콘서트' 김수영, 10주 만에 53kg 감량 "뚱뚱이 서열 3위"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10주 만에 53kg을 감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김수영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영은 체중계에 올라 현재 몸무게가 지난주 118.05kg에서 3.25kg이 빠진 114.8kg임을 공개했다.

트레이너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두고 "10주 만에 53kg 넘게 빠졌다. 드디어 유민상, 김준현 다음 뚱뚱이 서열 3위로 밀려났다"고 설명했다.

김수영은 체중 감량에 감격한 모습을 드러내며 "기다려라 송영길"이라고 외쳤다. 이에 이승윤은 "김민경 따라잡는 그날까지 라스트 헬스보이 불가능은 없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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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영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