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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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성훈 "추사랑, 지금 귀엽지만 크면 걱정"

기사입력 2015.04.12 18:00 / 기사수정 2015.04.12 18:00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추사랑을 걱정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가 야노시호의 남동생 가족과 도쿄 탐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과 사랑이는 도쿄로 놀러온 야노시호의 남동생, 조카 유메와 함께 어린이들이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는 가게를 방문했다.

사랑이는 가게에 있는 다양한 드레스를 살펴보면서 엘사 드레스를 입기로 했다. 추성훈은 엘사로 변신한 사랑이를 보며 흐뭇해 했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사랑이가 예쁘다기보다 귀엽다고 생각한다. 지금 나이에는 귀엽지만 크면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사랑이가 누구를 닮은 것 같은지 물어봤다. 추성훈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약간 시호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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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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