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2 17: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냄보소’ 신세경이 꽃미소를 발산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신세경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부모가 살해 당하고, 살해범에 쫓겨 교통사고를 당한 후 기억을 잃고 냄새를 눈으로 보는 능력을 가지게 된 초감각녀 오초림을 연기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세경도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워낙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그 시너지 효과도 큰 것 같다. 함께하는 연기자들과의 어울림을 많이 고려하며 연기하고 있다. 앞으로 ‘냄새를 보는 소녀’ 많이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와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의 로맨스를 담은 추리극이다. 올레마켓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이희명 작가가 각색을 맡아 원작과는 다른 스타일로 재탄생 됐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냄보소 신세경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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