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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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CJ슈퍼레이스) '추돌로 공중에 뜨는 김진표 차량'[포토]

기사입력 2015.04.12 16:18 / 기사수정 2015.04.12 17:07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영암, 권혁재 기자] 12일 오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경기에서 슈퍼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스타트라인을 출발한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가 코너에서 CJ레이싱 황진우의 차량을 타고 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경기를 주관하고 있는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김진표 선수가 경기 중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았으며,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기 차량이 스톡카의 경우 롤바와 롤게이지 등으로 드라이버를 위한 안전장치가 확실하게 갖춰져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회 최고 종목으로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스톡카가 출전하는 '슈퍼6000 클래스'와 더불어 투어링카 레이스의 기본이라 불리는 2,000cc급 경기인 'GT 클래스', 배기량 1,600cc 이하 자연 흡기 경주차들이 참가하는 프로 레이서의 등용문인 '슈퍼1600 클래스', 지난해 신설된 쉐보레 크루즈와 현대 엑센트 원메이크 레이스인 '엑스타 V720 클래스'로 나뉜다.

이날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장장 7개월의 대장정이 돌입한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중국·일본을 오가며 8전의 경기를 통해 시즌 챔피언과 팀을 가린다.

사진=CJ슈퍼레이스 제공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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