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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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이예림 첫 등산, 뒤바뀐 체력

기사입력 2015.04.11 22:00 / 기사수정 2015.04.11 22:00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와 이예림이 산에 오르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4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이예림은 청계산을 오르며 첫 등산을 함께 했다. 등산 전 이경규는 이예림의 체력을 걱정했지만, 막상 산을 오르니 이경규가 뒤쳐졌다. 

이경규는 정상이 아직 한참 멀었다는 말에 난색을 표했고, 숨이 턱까지 차올라 힘들어했다. 시술 후 처음 산에 오른 이경규는 "되게 힘들었다. 내 건강에 대한 확신도 없었다. 너무 심하게 운동하면 가슴 통증이 온다"고 밝혔다.

이예림은 힘들어하는 이경규에게 "아무 생각 말고 흙만 보고 걸어. 불만은 가질 수록 커지는 법이다"며 아빠에게 힘을 주었다.

이에 이경규는 인터뷰에서 조금 뜨끔했다. 올라갈 때 불만을 갖고 올라갔기 때문"이라며 "아이는 점점 어른이 되어 가고 아빠는 점점 아기가 되어 가지 않냐. 그런 과정의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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