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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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기주봉, 유병재·김창환의 능력 밝혔다 '초인발견'

기사입력 2015.04.11 00: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병재와 김창환이 동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0일 첫 방송된 tvN 금요 코미디 '초인시대'에서는 유병재와 김창환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력사무소 소장(기주봉 분)이 밝혀냈다.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나타난다는 소장의 설명에 김창환과 유병재는 자신들의 경험을 장황하게 설명했다. 원나잇 혹은 여자친구와 함께 뽀뽀를 했다며 어설프게 이야기를 늘어놓자 소장은 모텔 대실료를 물었다.

이에 김창환은 30만원이라고 대답했고 유병재는 35만원이라고 대답했다. 소장은 김창환과 유병재의 지갑에서 발견한 유통기한 지난 콘돔들을 꺼내며 그들이 거짓말을 했음을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의 허리에는 체리가 그려져있어 동정이 맞다고 주장했고, 유병재는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시간을 되돌렸다.

한편 '초인시대'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극본을 쓰고 출연까지 맡아 화제가 된 작품으로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된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초능력이 생긴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초인시대ⓒ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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