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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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시간 되돌리는 초능력 발현 '기이'

기사입력 2015.04.10 23: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초인시대' 유병재의 초능력이 밝혀졌다.  

10일 첫 방송된 tvN 금요 코미디 '초인시대'에서는 유병재에게 숨겨진 초능력이 드러났다. 유병재는 월세를 내기 위해 일자리를 구하러 인력사무소에 갔다가 소장(기주봉 분)과 마주쳤다.

기주봉은 오래전부터 지켜봐왔다"며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해 특별한 능력이 있다. 초능력이 있다"고 이야기를 건넸다. 유병재는 이에 그 자리를 빠져나가려 했다.

인력사무소 소장(기주봉)는 그에게 "보통 사람에겐 없는 능력이 있다"며 "아직 능력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자네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유병재의 옷을 모두 벗겼다.

그러자 유병재는 전날로 돌아갔다. 유병재는 부끄러움을 느끼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병재와 다시 만난 소장은 스물 다섯까지 동정을 유지하면 초능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초인시대'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극본을 쓰고 출연까지 맡아 화제가 된 작품으로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된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초능력이 생긴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초인시대ⓒtvN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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