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박정현 '아름다워', 보랏빛 요정 변신 '상큼'

▲ 나는 가수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박정현이 윤수일 밴드의 '아름다워'를 완벽 소화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박정현은 두 번째 순서로 지목된 뒤 "미션을 받고 200곡의 80년대 명곡을 들어봤다"라며 윤수일 밴드의 '아름다워'를 소개했다.
 
이어 박정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에서는 신나게 놀 수 있는 노래를 많이 못해본 거 같아서 관객들과 같이 놀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연보라색 의상을 입고 통통 튀는 개성을 뽐냈다. 또 박정현은 경쾌한 곡 분위기에 맞춰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박정현은 특유의 소울 보이스와 리듬감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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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3' 박정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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