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두근두근 인도' 규현이 포크숟가락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두근두근 인도' 1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인도에서 스타 특파원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도 뭄바이에 도착해 4박5일동안 함께 취재를 할 KBS 김기흥 기자와 만났다. 이후 인도 현지 코디네이터와 함께 인근 식당에서 인도에서의 첫 끼니를 먹기 위해 식당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규현은 "인도는 손으로 음식을 먹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할 자신이 없어서 포크숟가락을 준비했다"고 얘기했다.
이에 코디네이터는 "인도에서도 사람이 삽니다. 숟가락, 포크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고, 안심한 규현은 점심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그리는 '두근두근 인도'는 10일 방송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두근두근 인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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