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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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남' 윤학 "한국서 첫 드라마, 긴장되지만 재밌다"

기사입력 2015.04.10 14: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초신성 윤학이 '유감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학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유감남: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 나는 살짝 가볍고 귀여운 악역을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학은 아이엠 기획의 본부장으로 완벽한 외모와 매너, 스팩까지 두루 갖춘 강희철 역을 맡았다. 자신의 성분을 감추려는 엄청난 노력과 함께 성공을 위해 나쁜 일까지도 서슴지 않는 자아를 가진 인물이다.

그는 "외관적으로는 완벽하고 다 가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내면으로 상처가 많은 캐릭터다. 이번에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도 하고 바람도 피우면서 요즘 유행타는 썸남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드라마를 하는 건 처음이다. 긴장하면서 촬영하고 있는데 배우들이 잘 해줘서 기분이 좋고 감독님도 형 같이 잘해주고 있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감남: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모든 것이 완벽해보이지만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워 보이는 한남자(노민우 분)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여자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노민우,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풀하우스 테이크2'를 연출한 남기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8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감남 ⓒ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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