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0 10:21 / 기사수정 2015.04.10 10: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 지나 막심 커플이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지나-막심 커플의 도피행각이 담긴다. 젊은 커플답게 첫 만남부터 급속도로 친해졌다. 촬영을 하지 않을 때에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다른 보통의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결국 이들은 촬영 중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급기야 둘만의 도피 행각을 벌이기까지 했다.
두 사람의 도피 행각을 알아챈 제작진이 뒤늦게 따라 붙었지만 지나와 막심은 택시를 타고 도망가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둘만의 007작전을 통해 오붓한 자유 시간을 갖게 된 지나와 막심은 오페라 극장부터, 쇼핑의 명소 마레지구 등 프랑스 파리의 명소 곳곳을 돌아다니며 둘만의 즐거운 데이트를 만끽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지나는“짧지만 강렬한 연애 중이다. 짧지만 굵으면서 되게 연애다운 느낌이 들어가지고 막심에게 100%를 넘어 110% 온 마음을 다해 주고 있다“며 조심스레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둘의 다정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쇼핑의 즐거움에 흠뻑 빠진 지나와 달리 길어진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막심은 서로 상반된 쇼핑 스타일로 인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지나-막심 커플이 시도한 애정의 도피 행각은 해피엔딩으로 끝났을까. 비하인드스토리는 10일 오후 11시 10분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지나 막심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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