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반전 유화 실력 공개…시청률 2위 '유지'

▲ 해피투게더 강예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강예원, 오지호,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한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1.4%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강예원은 영화 '내 연애의 기억' 포스터로도 사용했을 정도로 수준급의 유화 실력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강예원은 "배우 생활하면 일이 없거나 불안하면 다운될 때가 있다. 술 마시며 노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시간을 잘 보내야 나쁘게 안 살 것 같아서 색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해피투게더' 출연진을 위한 향초까지 직접 만들어서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과 성혁에게는 특별히 더 좋은 향초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7.6%, MBC '천생연분 리턴즈'는 2.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강예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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