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장현성이 고아성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9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서호 레스토랑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기자간담회에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장현성, 윤복인, 백지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현성은 고아성의 연기에 대해 "굉장히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다. 꾸미거나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현장에 들어가있으면 깨끗하게 연기를 시작한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첫 리딩 때 보통이 아니구나라는 걸 알았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다음 회의 연기가 기다려지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과 스토리, 배우들의 물샐틈없는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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