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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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백지연 "배우 활동 지속? 드라마 잘 끝내는 것이 우선"

기사입력 2015.04.09 16:2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이 향후 연기 계획에 대해 밝혔다. 

9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서호 레스토랑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기자간담회에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장현성, 윤복인, 백지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지연은 배우 활동을 이어갈 생각 있느냐라는 질문에 "고민 중이다. 처음부터 연기를 시작하려고 계획한 것이 아니다. 정말 호평을 주셔서 기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이어 "트위터에 황송이라는 한단어를 올렸다. 분에 넘치는 칭찬에 대한 답이다. 극찬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 드라마를 잘 마치고 해야할 고민인 것 같다. 후반부에제 연기를 보고 '쟤 왜저러니' 할 수도 있다. 드라마를 잘 끝마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설명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과 스토리, 배우들의 물샐틈없는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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