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과 열애, 윤현민은 누구? '야구선수 출신 배우'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현민이 전소민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이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현민은 9일 배우 전소민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하며 핑크빛 염문설에 휩싸였다.

윤현민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 배우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한화 이글스에 2차 3번으로 지명돼 프로야구에 뛰어들었으나 이후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은퇴하고 말았다. 함께 뛰었던 한화 이글스 최진행과는 어린 시절부터 막역한 사이로, 현재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은 그의 팀 후배다.

윤현민은 이후 뮤지컬 배우에 도전 제2의 삶을 시작했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김종욱 찾기', '총각네 야채가게', '트라이앵글'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1년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 '투혼'에도 출연하는 등 영역을 넓혔다.

이후 그는 드라마에도 본격적으로 도전해 2014년 '마녀의 연애'와 '연애의 발견'을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당당히 주연의 자리를 꿰차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스타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현민ⓒ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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