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7 22:52 / 기사수정 2015.04.07 22:52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덕화가 장혁에게 무릎을 꿇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마지막회에서는 왕식렴(이덕화 분)이 왕소(장혁)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식렴은 호족들 앞에서 "이 나라의 다음 황제는 바로 나 왕식렴이다. 허수아비 이제 필요 없다"고 밝히며 황제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왕식렴은 서경에서 넘어온 아들 왕풍(강기영)을 비롯해 사병들을 이끌고 청해마을로 향했다. 신율이 산 노비들이 만든 청해마을을 역모의 본거지로 만들어 왕소(장혁)도 함께 엮을 심산이었다.
왕소는 이미 왕식렴의 계략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왕소를 따르는 청해마을 사람들이 왕소 뒤를 지키고 있었다. 결국 왕식렴의 사병들도 왕소 쪽으로 돌아서면서 왕식렴은 스스로 칼을 내려놓고 왕소에게 무릎을 꿇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덕화, 장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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