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7 18:14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 측이 재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7일 한 매체는 정우가 소속사 벨액터스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FA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속계약 만료 및 재계약을 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정우는 영화 '히말라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민감한 사안이니만큼 배우가 이에 신경쓰지 않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배우 정우는 황정민과 함께 영화 '히말라야' 해외 촬영을 떠났다. '히말라야'는 산악인 엄홍길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떠나는 긴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정우 ⓒ 엑스포츠뉴스DB ]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