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질주하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1만576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어느덧 누적 관객수 128만941명. 故폴 워커의 유작이기도 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개봉 이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비수기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스물'은 2위를 차지했다. 개봉 3주차에 들어섰지만 6만5225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226만7429명으로 김우빈이 '기술자들'에 이어 연타석 250만명이 가능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3위를 차지했다. 1,2위와는 다소 관객 격차가 크지만 꾸준히 관객이 들고 있다. 1만6738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관객 593만명으로 6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청소년관람불가 외화사상 최초로 500만명의 고지를 넘어 600만명까지 가능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4,5위는 '위플래쉬'와 '신데렐라'가 차지했다. 각각 1만 965명, 4,170명을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분노의 질주: 더 세븐ⓒ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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