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6 22:37 / 기사수정 2015.04.06 22:37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오연서의 거짓죽음에 대해 알았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3회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신율(오연서)의 거짓죽음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조의선인들과 함께 서경에 갔다가 다시 개경으로 돌아온 뒤 신율을 만나기 위해 청해상단으로 향했다. 청해상단의 대문에는 상중이라는 글이 붙어 있었다. 왕욱(임주환)이 왕식렴(이덕화)에게서 신율을 지키고자 신율의 죽음을 위장한 것.
강명(안길강)은 왕소가 신율의 행방에 대해 묻자 "주무시다가 자객에게 변고를 당하셨다. 왕집정이 보낸 자객이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신율이 죽었다고 생각한 왕소는 절규하며 "내 왕집정을 죽이고 말 거다"라고 난동을 부렸다.
왕소는 신율의 방을 둘러보던 중 자다가 습격을 당했다는데 침상에 핏자국 하나 없이 깨끗한 것을 보고 의구심을 품었다. 게다가 신율의 옥패 목걸이가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 화장할 때 옥패도 불에 탔을 텐데"라며 신율이 죽지 않고 살아 있음을 확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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