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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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기방 "10년째 솔로, 짧게 하는 연애도 없었다"

기사입력 2015.04.06 22:29 / 기사수정 2015.04.06 22: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이 10년 째 솔로로 지낸 사실을 밝혔다.

김기방은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이규한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김기방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김기방은 "10년 전인 2005년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래도 짧게짧게는 하지 않았냐"는 MC들의 이야기에 김기방은 "짧게 짧게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과도한 친절과 일방적인 감정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재미없어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규한은 "그게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여자 친구들을 정리해야 된다. 여배우들 번호를 달라. 잘 정리해주겠다"라고 사심 어린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와 요리 고수들이 게스트가 직접 스튜디오에 가지고 온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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