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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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고아성, 유준상에 친정 지원 부탁했다 '솔직'

기사입력 2015.04.06 22:15 / 기사수정 2015.04.06 22:15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유준상에게 친정 식구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에게 친정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봄은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는 게 정말 좋은 기회인데, 기회로만 끝날까 봐서요. 저희 아버지, 언니 다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아무래도 그동안 성공의 경험이 없었다는 게"라며 친정 식구들을 걱정했다.

한정호는 "그게 일종의 사회적 현상이다. 본인들 잘못만은 아니야"라며 공감했고, 최연희는 "그래서 둘이 머리 맞대고 걱정했어?"라며 다독였다.

결국 서봄은 "아버님 회사에는 여러 분야 전문가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유능한 자문역을 붙여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부탁하며 사법고시 공부에 전념하고 싶은 속내를 털어놨다. 한정호는 "우리 회사에 사회 기여 프로그램이 꽤 치밀해. 아무 걱정 말고 네 본분에 충실해"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최연희는 솔직한 서봄의 성격을 마음에 들어했고, 한정호는 "믿음을 주는 방법이지. 저 애가 그걸 알아요"라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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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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