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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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유민상 유혹하려다 '셀프 물벼락'

기사입력 2015.04.05 22:14 / 기사수정 2015.04.05 22:14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셀프 물벼락을 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나와 "나는 킬러다"라고 소개한 뒤 "적극적으로 유혹해서 처리하겠다"고 나섰다.

김지민은 유민상에게 "오늘따라 외로워 보인다"라고 말을 걸며 접근하다가 테이블에 놓인 짬봉을 엎으며 퇴장했다.

다시 등장한 김지민은 직원으로 변장해 음료수를 들고 유민상에게 다가갔다. 김지민은 다리에 숨긴 칼을 꺼내려다가 음료수를 스스로한테 퍼붓고 말았다. 김지민은 셀프 물벼락을 당함과 동시에 유민상 처단에도 실패하며 초라하게 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유민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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