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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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체육교실에서 맹활약 '운동본능'

기사입력 2015.04.05 17:25 / 기사수정 2015.04.05 17:25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언이와 서준이가 체육교실에서 맹활약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체육교실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평소 문정원이 쌍둥이를 데리고 다니는 체육교실을 찾았다. 쌍둥이는 선생님을 도와 매트를 까는가 하면 이휘재를 놀라게 할 정도로 운동신경을 자랑하기도 했다.

서준이는 철봉 매달리기에서 이를 악물고 버티더니 5초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매달리기를 마치고 양팔을 옆으로 펼치며 마무리 포즈까지 완벽하게 했다. 서언이는 선생님의 시범이 있기도 전에 3단계로 이뤄진 장애물 코스를 알아서 통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는 쌍둥이의 운동본능을 지켜보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컸구나' 싶었다. 신기하다. 확실히 아들 있는 아빠는 아들 운동하는 거 보는 게 제일 보람된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언, 서준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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