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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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7' 흥행도 쾌속 질주 '100만 돌파 눈앞'

기사입력 2015.04.05 07:00 / 기사수정 2015.04.05 03: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 이후 1위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영화 '스물'과 접전을 펼친 끝에 1위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개봉일 박스오피스1위로 시작해 4일까지 1위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스물'과는 점점 격차를 벌려나가는 모양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4일 하루에만 37만1602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누적 관객수는 80만8805명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100만 관객도 멀지 않았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뒤를 이을 새로운 흥행 외화가 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스물'은 강력했던 초반 기세에 비하면 다소 주춤하지만 27만 7013명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도 196만3036명으로 곧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0만 관객은 이병헌 감독의 목표치이기도 하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뒷심은 무서울 정도다. 비록 두 영화에 비하면 상당한 차이가 나지만 여전히 4만9495명을 불러모을 수 있는 저력을 드러냈다. 587만1207명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이 가능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4위는 '위플래쉬'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근소한 차이로 차지했다. 4만6978명이 극장을 찾았다. 그 뒤를 '신데렐라', '인서전트', '송원', '윈드랜드', '팔로우'등이 이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스크린 수를 뛰어넘는 200여개로 시작하며 관심을 모은 다큐 영화 '파울볼'은 5,116명을 기록하며 10위를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분노의 질주: 더 세븐ⓒUPI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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