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채수빈에게 재벌 2세라는 사실을 숨겼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3회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가 한은수(채수빈)에게 정체를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도는 집으로 돌아갈 차비가 없어 정수경(이혜숙)을 기다리다 한은수와 마주쳤다. 한은수와 장현도는 편의점에 들어가 대화를 나눴고, 이때 정수경이 편의점 앞에 나타났다.
한은수는 "저 분 회장님 사모님인데"라며 편의점 밖으로 나갔고, 장현도는 회장 아들이라는 사실이 들통날까봐 황급히 몸을 숨겼다.
결국 장현도는 한은수에게 '나 간다. 관심 끊어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또 장현도는 정수경이 한은수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자 "어떻게 저렇게 쉽게 번호를 따. 나는 몇 주나 걸려서 땄는데"라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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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채수빈, 이상엽, 이혜숙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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