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엑스맨: 아포칼립스' 속 울버린의 코스튬이 공개됐다.
미국 코믹북무비는 2일(이하 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엑스맨: 아포칼립스' 속 울버린의 코스튬을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 속 울버린은 노란색과 오렌지색이 어우러진 마스크에 트레이드 마크인 긴 손톱이 눈길을 끈다. 이는 원작 만화 속 울버린을 그대로 가져온 모습이다.
지금까지 '엑스맨'을 비롯해 '울버린' 시리즈에서 휴 잭맨은 단 한번도 원작 속 울버린의 코스튬 모습을 선보인 적이 없다. 하지만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는 제대로 된 코스튬을 입은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 것.
하지만 휴 잭맨은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울버린3'를 끝으로 더 이상 울버린 역할을 맡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2000년 부터 울버린 역할을 맡아온 그는 '울버린3'가 개봉되는 2017년을 끝으로 더 이상 출연을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사진 = 코믹북무비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