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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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의 변신을 주목하라

기사입력 2015.04.03 08:37 / 기사수정 2015.04.03 08:4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3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정경호의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정경호가 극중에서 냉혈한 기업사냥꾼으로 대 변신할 것이 예고된 것. 까칠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정경호가 열연할 냉혈남 민호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대표주자. 하지만 사실 선천적으로 약한 심장 때문에 얼마 살지 못할 거라는 청천벽력 같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그는 하루하루 더 악랄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어느 날 기적적으로 받은 심장이식 수술로 인해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미스터리한 현상과 함께 가슴 따뜻한 순정남으로 완전한 반전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순정에 반하다' 1회에서 정경호는 자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냉철한 기업사냥꾼으로 완벽 변신,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앞으로 극의 전개를 통해 냉철한 모습과 상반된 순수한 모습으로의 변신은 극에 깨알 재미를 더하며 흐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경호 ⓒ 김종학프로덕션]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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