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2 17:42 / 기사수정 2015.04.02 17: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이 불굴의 정신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2일)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보연이 지친 표정으로 장독대를 닦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동주가 누군가를 데리고 김보연의 집에 들어왔지만 김보연의 표정이 썩 밝아 보이지 않아 김동주가 무슨 일은 벌인 건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윤희(하연주)가 자꾸만 머리를 긁적긁적하자 현숙(김동주)은 품위 없어 보인다고 핀잔을 준다. 아침에 화장실이 만원이라 머리를 못 감았다고 하는 윤희의 말에 현숙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미란에게는 아무런 상의를 하지 않은 채 인테리어 직원과 함께 미란의 집에 들이닥친다.
안 그래도 최근에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심란한 마음으로 장독대를 닦고 있던 미란은 갑자기 들어온 현숙과 인테리어 직원을 보고 당황한다. 무턱대고 “화장실 하나 더 만들자”고 말하는 현숙, 여기에 더해 현숙을 보고 짜증을 내는 달자(이윤미)의 모습에 미란의 한숨은 늘어만 간다.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불굴의 차여사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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