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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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여은지·김수로, 추가 멤버로 합류…총 22인 확정

기사입력 2015.04.02 14:23 / 기사수정 2015.04.02 14: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댄싱9' 시즌 3 올스타전 마스터들의 선택은 여은지와 김수로였다.

2일 '댄싱9'측은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20인의 정예 멤버 외의 2명의 댄서를 추가로 공개했다. 각 팀의 마스터들이 마스터카드 제도를 통해 한 명씩 정예 멤버를 추가로 선발하게 된 것. 

마스터 카드는 레드윙즈팀의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마스터와 블루아이 팀의 김수로, 박지은, 이용우 마스터가 각 팀의 남녀 성비와 댄스 장르의 조화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꼭 필요한 추가 멤버를 1명씩 선택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레드윙즈팀은 스트릿 장르의 왁킹 댄서 여은지를 추가 발탁했고, 블루아이팀은 댄스스포츠 댄서 김수로가 합류했다. 

여은지는 지난 시즌1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댄서로 시즌1 2차 생방송 무대 당시 현대 무용수 이선태와 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스'에 맞춘 공연으로 당시 최고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민우는 "레드윙즈 팀에는 스트릿 댄서가 손병현, 신규상, 이유민 세 명의 남성 댄서 밖에 없었는데 여은지의 합류로 다양한 안무와 표현이 가능해졌다"고 여은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수로는 '댄싱위드더스타 시즌3'에서 미쓰에이 페이의 파트너로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인물. 댄스스포츠계의 여신 박지은 마스터는 "블루아이 팀에 댄스 스포츠 장르는 이지은이 유일했다"며 "남녀 댄서가 함을 맞추는 장르이님나큼 남성 댄서가 꼭 필요했다"고 김수로의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22명의 정예 멤버를 모두 확정한 '댄싱9' 시즌 3 올스타전은 오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댄싱9' 여은지, 김수로ⓒ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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