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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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의 그녀' 위너 남태현, 데뷔작 첫 대본리딩 '진지'

기사입력 2015.04.02 10:08 / 기사수정 2015.04.02 10: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태현 서민지 손진영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MBC에브리원은 2일 웹드라마 '0시의 그녀'의 대본 리딩현장을 공개했다.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주인공 지단이 우연히 노래방 운영을 맡으며 가수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얻게 되는 로코 뮤직드라마다. MBC에브리원이 최초로 선보이는 웹드라마이자 위너 남태현의 연기 데뷔작으로 관심 받고 있다.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인공 위너의 남태현과 연기자 서민지를 비롯해 손진영, 김광섭, 최창엽, 권혁수, 탑독의 상도 등이 참석해 '0시의 그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본리딩에 앞서 주인공 남태현은 “처음으로 주인공 역할을 맡아 너무 영광이고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민지 역시 ”대본을 보고 세라역이 매우 매력적이라 생각이 들었다.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들어간 남태현(공지단 역)과 서민지(세라)는 순식간에 극 중 역할에 몰입해 리딩을 이끌어갔다. 손진영(광철)과 권혁수, 최창엽 등이 즉석 애드리브로 리딩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대본리딩을 지켜본 제작진은 "배우들의 리딩모습을 보니 대본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극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0시의 그녀'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추후 MBC에브리원과 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0시의 그녀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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