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안재욱이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 최현주가 관심받고 있다.
안재욱의 소속사 EA&A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재욱과 최현주가 오는 6월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주변의 관심과 응원 속에 결혼 준비에 나섰다.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극단 활동을 거쳐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이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트' '황태자 루돌프' 등에 출연했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최현주와 '러블리'의 합성어인 '최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현주 ⓒ 비오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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