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6년 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한다.
31일 '코미디빅리그' 측 관계자는 "신봉선 씨가 오늘 진행되는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한다. 윤형빈, 변기수 씨와 함께 짠 새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봉선이 윤형빈, 변기수와 함께 하는 코너의 제목은 '봉변프로덕숀'으로 정해졌다.
관계자는 "녹화는 오늘 진행되지만, '코미디빅리그' 프로그램 특성상 새 코너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관객 반응이 중여하게 여겨지는 만큼, 신봉선 씨가 참여하는 코너가 이번 주 방송될 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봉선의 공개 코미디 출연은 지난 2013년 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과 같은 해 11월 '개그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 출연 이후 약 6년 만이다.
'코미디빅리그'에는 지난해 11월 '코빅열차' 코너에 출연해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신봉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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