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화보] 미쓰에이 수지, 당당한 열애고백 '다른 남자 말고 민호'

정희서 기자

▲ 미쓰에이 수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이민호와의 열애 인정 이후 첫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미쓰에이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컬러스)'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미쓰에이 멤버 수지, 민, 페이, 지아가 모두 참석해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수지는 컴백소감에 대해 "활동을 하다 보니 이렇게 오랫동안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지 몰랐다. 어느새 1년 5개월이나 됐다"고 전했다.

수지는 지난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꾸밈 없이 답했다.

"지난주 내내 바쁘게 해드린 것 같다. 바쁜 와중에 많이 와줘서 감사하다. 궁금하시겠지만 조심스럽다. 미쓰에이가 컴백하는 자리이니만큼 오늘은 앨범이야기, 음악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민호와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

"이민호의 매력? 배려심 깊고 따뜻한 매력에 끌렸다"

수지는 이민호와의 런던 데이트에 대해 "우연히 화보촬영이 겹쳐서 만났는데, 런던에서 특별하게 한 것은 없다. 드라이브 하고 밥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공개 연애? 아직 잘 모르겠다. 묵묵히 일하면서 데이트 하겠다. 시간되면 만나겠다"

미쓰에이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에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비롯해 '한 걸음', 'Love song', '녹아', 'I Caught Ya', 'Stuck' 등 미쓰에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