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조은지, 상큼·발랄 제복 인증샷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조은지의 상큼발랄 제복 셀카가 공개됐다.
 
조은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30일 공식SNS를 통해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하는 조은지의 촬영 현장 사진을 전했다.
 
조은지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강력계 여형사 '나옥현'으로 분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조은지는 하얀 셔츠와 넥타이, 경찰 마크가 붙은 모자까지 깔끔한 형사 제복 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단정한 제복에도 감출 수 없는 미모와 장난기 어린 표정은 물론, 카메라를 응시한 채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강력계 여형사로 변신한 배우 조은지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극 중 조은지가 맡은 나옥현은 동욱(진구 분)의 강력계 파트너이자 순정(김소연)의 친구로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의리파. 그녀는 남자들로 가득 찬 거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서 내에서 꿋꿋이 제 몫을 해내며 털털한 매력으로 무장, 극에 생동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강력계 여형사로 변신한 조은지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조은지 ⓒ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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