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과 엄현경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0회에서는 서미진(엄현경 분)과 김지완(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미진은 김지완에게 식사자리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국밥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서미진은 김지완의 식사예절에 "가정교육 잘 받았나봐요"라고 말했고, 이에 김지완은 "네. 아버지 없이 자란자식이라는 소리 듣고 싶지 않아서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미진은 "미안해요 아버지 없는 것 몰랐어요"라고 사과했고, 김지완은 "괜찮아요. 아버지 빈자리까지 어머니가 매워 주셨거든요"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조재용 기자
jaeyon2419@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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