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가족' 박주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용감한 가족' 박주미의 애정공세에 박명수가 당황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6명의 가족이 그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이 시내 야시장으로 향한 사이, 박명수와 박주미는 마당에 있는 정자에서 라면을 끓여먹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온 것처럼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박명수는 "걱정이다. 한국에 있는 실제 부인이 박주미와 김성령과는 만나서 안된다고 했다. 내가 실제로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박명수는 "박주미랑 있으니 좋다. 앞으로도 둘이서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명수는 끝내 "나 이제 죽었다"라며 실제 아내 한수민을 의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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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감한 가족'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