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투덜이 백일섭 "제작진, 행선지 죽어도 안 가르쳐줘"

기사입력 2015.03.27 22:06 / 기사수정 2015.03.27 22:06

임수연 기자

▲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백일섭이 투덜거림이 시작됐다.

2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그리스 여행전 모임을 가지게 된 H4와 짐꾼 이서진의 만남이 그려졌다.

약속장소에 속속히 도착한 할배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밝게 웃으며 제작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백일섭은 못 본사이 3kg나 감량했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자리에 앉은 신구는 이번 여행 행선지에 대해 무척 궁금해했고, 백일섭은 "죽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라며 투덜 거렸다.

특히 백일섭은 그리스에 가면 등산을 해야 한다는 말에 "올라가다가 아니면 중간에 있을 거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다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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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꽃보다 할배'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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