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투아이의 'Be the Legend'가 2015년에도 야구 팬들을 찾아간다.
프로모션 참여는 간단하다. 2014년과 동일하게 KBO 정규시즌 동안 매일 안타를 칠 것 같은 타자를 선택하고, 선택된 타자가 안타를 기록하면 1콤보를 얻는 것이 기본규칙이다.
다만 2014 Be the Legend에서 전설에 등극한 아이디 "쿠우호"의 기록(49콤보)을 넘어 50콤보에 도전하는 것과 31콤보부터 50콤보까지는 스포츠투아이에서 지정한 경기에서 선수를 선택하여야 한다는 것이 달라진 점이다.
월별 시상이 새로 생긴 것도 주목할 만하다. 4월 한 달 동안 선택한 선수들의 성적을 합산하여 타율, 홈런 1위를 한 유저에게 '삼성화재 다이렉트 프라이즈'란 이름으로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KBO STATS를 통해 삼성화재 보험료를 확인하고 선택한 선수들의 타석 수가 4월 한달 간의 규정타석 수를 넘기면 된다.
또한 스포츠투아이는 유저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BTL Manager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Be the Legend 선택을 돕기 위한 "투아이 추천픽" 및 투수 vs 타자간 "심화기록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BTL Manager는 KBO STATS 애플리케이션 및 각 통신사별 마켓에서 다운 가능하며 Be the Legend 계정을 이용해 사용 할 수 있다.
2015 Be the Legend는 'KBO STATS'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거나, 기존 'KBO 프로야구 2014'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KBO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