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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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제시, 눈물 소감 "10년동안 이처럼 빛난 게 처음"

기사입력 2015.03.27 00:03 / 기사수정 2015.03.27 00:03

대중문화부 기자


▲ 언프리티랩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아쉽게 2등을 차지한 제시가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트랙 주인공이 결정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치타는 "세미파이널의 영향도 있었다고 생각하고 싶다. 엄마가 봐서"라며 울먹거렸다. 울지말라는 말에 치타는 "나 안울어. 울 것 같은 말은 일부러 안 하고 있다"며 애써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옆에 있던 제시가 울자 사람들이 놀랐고, 제시는 "행복해서 그렇다. 치타가 이길 줄 알았다. 그리고 우리 다 같이 진짜 열심히 힘들게 왔지 않냐"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시는 "활동을 10년 동안 하면서 이렇게 빛난 게 처음이다. 살면서 음악을 하면서 이 순간이 정말 즐겁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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