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6 22:13 / 기사수정 2015.03.26 22:13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이 이하나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에서는 이루오(송재림 분)가 정마리(이하나)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오는 검도장에서 정마리를 비롯한 관원들이 모인 가운데 갑자기 정마리에게 다른 검도장으로 가라고 했다.
이루오는 정마리가 자신이 선택한 검도장을 다닐 권리가 있다며 발끈하자 "저는 정마리 씨가 좋다. 사귈 거다. 그러니 다른 도장으로 가라"고 했다.
정마리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했다. 이루오는 관원들이 지켜보는 데도 개의치 않고 "좋아하고 있었다"면서 사랑 고백을 했다.
결국 정마리는 검도장을 뛰쳐나갔다. 이루오는 바로 정마리를 쫓아가 "그 여자친구가 있는 데 친절하다는 그 나쁜 놈 잊어버리고 여기 봐라"고 다시 한 번 고백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이하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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