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가 '표적'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신화는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표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또 음악프로그램 10관왕을 기록하며 자신들의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This Love'의 8관왕을 깨고 또 다른 '신화'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1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표적'으로 챔피언송을 차지하며 이번 앨범의 첫 1위 트로피를 수상했던 신화는 12일 '엠카운트다운'과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3월 둘째 주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올킬을 기록, 한 주에 무려 5개의 트로피를 석권한 바 있다.
또 그 다음주인 18일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22일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날 '엠카운트다운'까지 정상에 오르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신화의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가 '표적'으로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이라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해 이번 12집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앨범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신화에게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음악 방송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여드리겠다. 또한 5월부터는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통해 각국의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니 신화의 아시아투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27일 '뮤직뱅크'와 29일 '인기가요'에서 '표적'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12집 방송 활동의 마무리에 나선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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