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6 13:31 / 기사수정 2015.03.26 13: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가수3’ 박정현이 ‘러블리한 소녀’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는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4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진다.
박정현은 이번 2차경연에서 소녀시대 태연의 곡을 선택했다. 맑고 고운 음색을 가진 태연의 곡을 R&B의 여왕 박정현이 선곡했다는 점에서 주위의 관심이 집중됐다.
화이트 의상으로 사전 인터뷰부터 소녀 감성을 드러낸 박정현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보는 입장을 조금 다르게 해석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의상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발랄한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갖춰 입고 앞머리를 쓸어 올린 채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러블리함을 극대화했다.
노래를 시작하자 소녀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바이브레이션과 가창력으로 태연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고 청중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27일 오후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정현 나는 가수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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