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6 08:24 / 기사수정 2015.03.26 08: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김정은 측은 26일 첫 촬영 당시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함박웃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지영, 인교진과 도시락을 들고 해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림머리 스타일로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팬들의 든든한 지원사격 덕분에 첫 촬영부터 활력을 불어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김정은은 “오랜만에 하는 촬영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감독님이 워낙 잘 이끌어주셔서 앞으로의 촬영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첫 촬영이 김지영 선생님과 함께였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에서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전직 여형사 덕인을 연기한다.
4월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자를 울려 김정은 ⓒ 별만들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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