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간신'이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간신'은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2015 홍콩 필름 마켓을 통해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눈길을 끌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에는 배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등이 합세했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고자 한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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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에는 예술에 미치고 쾌락에 빠진 왕 연산군을 비롯해 그를 둘러싼 숱한 여인들의 얽히고 설킨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간신'은 오는 5월 개봉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간신ⓒ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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