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현우, 호구 교사의 대본앓이 '진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지현우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25일 공개된 사진에서 지현우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촬영장에서 앉으나 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다.

지현우는 지난 주 첫 방송된 ‘앵그리맘’에서 허당기 가득한 국어교사 박노아로 변신했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읽고 연구하는 진지한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 속 지현우는 대본을 뚫어질 듯 바라보며 집중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대본에 일일이 표시를 하거나 상대배우와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각별한 연기열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큰 키와 긴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수트와 화사한 니트패션도 돋보인다.

지현우 측은 "실제 촬영현장에서 지현우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쉬는 시간마저 반납한 채 대본 삼매경에 한창이다.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임에도 믿고 보는 연기를 펼친 비결을 짐작케 했다"고 전했다.

‘앵그리맘’은 오늘(25일)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지현우 ⓒ B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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