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수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김수미가 폭탄 발언으로 잭슨을 당황시켰다.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성북동 셰어 하우스를 찾은 내용이 방송됐다.
점심 식사를 마친 김수미와 잭슨은 뒷마당으로 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그네를 타며 담소를 나눴다.
아들 같은 잭슨이 걱정 되던 김수미는 "부모님께 자주 전화 드려라. 이틀에 한 번씩은 연락 해야 된다"고 이야기했고 잭슨은 "저는 지금도 엄마랑 뽀뽀한다. 근데 남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해했다.
이어 잭슨은 "그럼 남편 분하고 키스나 뽀뽀 하냐"고 질문했고 김수미는 "키스 안 한 지 20년 됐다. 손 잡은 지는 30년도 더 됐다"는 폭탄 발언으로 잭슨을 당황시켰다.
그러자 잭슨은 "그럼 혼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아니다. 서로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냥 친구처럼 산다"며 쿨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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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김수미, 잭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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