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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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 '킹스맨' 500만 감사인사 "속편 나오면 한국 간다"

기사입력 2015.03.24 10:2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배우 콜린 퍼스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킹스맨' 측은 24일 콜린 퍼스의 500만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콜린 퍼스는 “깊이 감동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처럼 중요한 나라에서 많은 지지를 받으니 정말 뿌듯하다”고 한국에서 '킹스맨'의 인기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한국 방문에 대한 질문에 “아직 못 가봤지만, 꼭 가보고 싶다. 이젠 더더욱 가고 싶어졌다”며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콜린 퍼스는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 사진에 응하며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한 내한 행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킹스맨'은 개봉 38일만에 '추격자'의 흥행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 4위, 그리고 개봉 7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며 533만4111명을 기록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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