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블러드' 구혜선이 지진희를 도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유리타(구혜선 분)가 21A 병동 환자가 사망한 일로 이재욱(지진희)의 집무실을 찾아갔다.
연구실을 찾아간 유리타는 이재욱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거의 종교애 가까운 회장님의 신임도 얻으시고 태민암병원도 통치하시는거 축하한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그녀는 "이번에 시신을 빨리 처리해서 확실한 증거를 잡지 못헸지만 다음엔 놓치치 않겠다. 그런 포커페이스는 타고 나는 거냐. 피나는 연습으로 되는 거냐"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이재욱은 "부원장님이나 교수님이나 나에게한 편견이나 오해가 많은 것 같다"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유리타는 "부원장님 날개 꺾였다고 안심 말아라. 부원장님 날개는 내가 되어 드리면 된다"라며 그를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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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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