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이준·고아성, 사법고시 합격·유학 꿈에 부풀었다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9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서봄(고아성)과 미래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민재(정가람)와 장현수(정유진)는 서봄이 한인상과 함께 사법고시를 준비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성민재와 장현수는 서봄이 고등학교 중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무시했고, 한인상은 서봄과의 미래 계획을 이야기하며 행복해했다.
 
서봄은 한인상이 유학간 학교 사진을 보며 "이런데 다니면 진짜 공부할 맛나겠다. 만약에 우리 유학가게 되면 이런 데가 좋겠어"라고 말했다.
 

한인상은 "사시 붙으면 갈 수 있어. 그게 아버지 코스잖아"라고 말했고, 서봄은 "나 농담 아니고 꼭 붙어서 여기 가자. 영화 주인공들처럼 토론하고 싸우고, 우리끼리. 상상만 해도 미치겠네. 너도 그래?"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한인상과 서봄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사법고시 합격 후 유학을 가기로 약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