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안영미 "조우종, 내 연락은 무시…김지민에게 들이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의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것을 언급한 안영미는 '1 대 100' 녹화장에서 과거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 과거 '폭소클럽'에서 같이 콩트를 하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가 안영미에 대해 "매력 있는 여자"라고 하자, 안영미는 "갑자기 왜 그래? 제가 연락하고 그럴 때는 무시했잖아요"라고 폭로해 조우종을 당황케 했다. 이어 안영미는 "나는 개그우먼은 싫어하나 했더니, 김지민한테는 들이대고"라고 추궁하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넘어가요"라고 급하게 토크를 마무리 지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정동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사진 = 안영미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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